
도경수 콘서트 소식 기다리던 분들, 오늘 공지 하나에 다들 놀라셨을 것 같아요.
티켓팅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공연장이 통째로 바뀐다는 소식이 떴거든요.
게다가 이유가 '시위' 때문이라니, 무슨 일인지 하나씩 짚어볼게요.
9월 8일 티켓링크 공지를 보면 'DOH KYUNG SOO CONCERT TOUR [DAY OFF] IN SEOUL' 공연장이 바뀌었다고 해요.
원래 예정이던 티켓링크라이브아레나(옛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로 변경됐고요.
공연 날짜는 그대로예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돼요.
올림픽공원을 막은 건 시위였다
공연장을 옮긴 이유는 다름 아닌 시위 때문이었어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이 시위, 벌써 3개월 넘게 이어지는 중이에요.
공연장 인근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관객 여러분의 안전과 원활한 공연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공연장을 변경하게 됐습니다

기존 예매는 전량 취소된다
공연장이 바뀌면서 좌석 구성도 달라졌어요.
그래서 기존에 예매한 티켓은 전부 취소된다고 해요.
9월 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일괄 취소, 결제 수단으로 자동 환불이에요.
여기서 조심할 게 하나 있어요.
일괄 취소 전에 개인이 먼저 취소하면 재예매할 때 선예매 혜택을 못 받는다고 하니, 안내를 기다렸다가 다시 예매하는 게 안전하죠.
| 기존 공연장 | 티켓링크라이브아레나(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
|---|---|
| 변경 공연장 |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
| 공연 일시 | 10월 2일(금)~4일(일), 변경 없음 |
| 예매 취소 기준 | 9월 8일 오후 2시 일괄 취소·자동환불 |
| 재예매 유의사항 | 개별 취소 시 선예매 혜택 제외 |
팬들 반응은 갈렸다
이 소식에 팬 커뮤니티 반응도 뜨거웠어요.
더쿠에는 '결국 취소,변경된 도경수 핸드볼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는데 댓글이 495개나 달렸어요.
장소 옮겨져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고, 시위 때문이라 어쩔 수 없지 않냐는 반응도 섞여 있었고요.
같은 날 도파민 컴백까지 겹쳤다
공교롭게도 공연장 변경 공지가 뜬 8일은 도경수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일이기도 했어요.
'도파민(DOPAMINE)'을 내며 컴백한 날, 콘서트 장소 변경 소식까지 겹친 거죠.
반가운 소식과 아쉬운 소식이 한꺼번에 온 셈이에요.

DAY OFF 투어, 서울이 시작이다
'DAY OFF'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가오슝, 도쿄 등 10개 도시를 도는 투어예요.
지난해 마무리한 'DO it! 더 파이널'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라 의미가 남다르죠.
엑소 부정예매랑은 다른 얘기다
'도경수 콘서트 논란' 검색하다 보면 엑소 콘서트 부정예매 소식도 같이 뜨는데요.

그건 엑소 단체 콘서트 티켓을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한 사람들이 적발된 별개의 사건이에요.
이번 도경수 단독 콘서트 장소 변경은 시위 때문에 생긴 일이라 원인 자체가 완전히 다르죠.
정리하면 콘서트가 취소된 건 아니고, 장소만 킨텍스로 옮겨진 거예요.
날짜 그대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니까 재예매 공지만 잘 챙기면 될 것 같아요.
여러분은 공연장 바뀐 거, 그렇게 아쉬울 일이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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